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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8.30 친구 결혼식
  2. 2010.08.14 앙드레 김
  3. 2010.07.04 7월 3일-4일 새벽
  4. 2009.03.06 자식이 있다면 하지 말아야 할것
  5. 2009.03.06 한개의 방과 여러개의 방

친구 결혼식

사람들 / 2010. 8. 30. 00:18
오랜친구(91년도 부터 알고 지냈으니 거진 20년지기군..) 세민이가 결혼을 했다.
장소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리뉴얼한지 얼마안되서인지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좋았다.(사실 식장은 이 2가지면 오케이지 않는가?)
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느냐고 사진을 못찍었다는것이 젤큰 아쉬움이고,

그의 결혼식에 사회를 볼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내게는 큰 기쁨이었다.
그리고 +알파로 그 동안 못만났던 친구들을 다시 볼수 있었음에 친구를 다시 찾은 기쁨을 얻었다.

행복해라.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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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

사람들 / 2010. 8. 14. 09:56


앙드레 김 할아버지가 타계하셨다.

많은 이들의 롤모델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디자이너 하면 떠오르는 사람.

세간에는 웃음의 소재로 사람들에게 비유되어 인식됬지만,

고령의 나이에도 끝까지 일을 놓지 않는점을 보면서 

일에대한 열정과 사랑이 무엇인지 저 분의 존재만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됬으리라 생각된다.

늘상 화이트를 즐겨 입으시던 분이라 그런지, 저 세상에서 그가 입은 화이트는 더 아름다울것 같다.

-2010년 8월 14일 아쉬움과 쓸쓸함을 달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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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4일 새벽

사람들 / 2010. 7. 4. 03:50
미국에서 같이 지내던 동생 H가 축구를 같이 보자며 맥주를 사들고 찾아왔다.

녀석은

내가 작년에 겪던 힘든 상황들을 그대로 겪고 있었다.

살기위해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상황들...

자신이 변해가는걸 느끼는 상황들...

하루빨리 페이스를 찾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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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잘못을 해도 폭력적 성향이 다분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중고교시절 자기분에 못이겨 애들을 패는 교사들을 겪은적이 있다.

내 관점에서는 이것은 교육을 지나쳐버린, 폭력이다.

인간적인 모욕감과 수치심이 부모로부터 발생된다면, 이는 아이에게 폭력적 습성을 무의식중에 심어주는 것이다..

자식은 소유물이 아님을, 하나의 인격체임을, 존중의 대상이 되야함을 항상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막상 내가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와 대립하는 상황이 온다면 내가 어떤 행동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모욕감과 굴욕감을 줄 언사와 행위는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개도 잘못하면 신문지로 머리를 톡 하고 쳐서 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이걸보면 사람에게는 어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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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재밋는 이야기를 들었다. 애인이었던 두 남녀가 헤어진지 2년만에 재회를 했는데, '서로의 마음가짐이 달랐다'는 내용이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선 어느 책에서 봤었던 말이 생각났다. 마음속에 남자는 여러개의 방을 가지고 있고, 여자는 한개의 방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었다.
 
인간을 크게 구분하는 남녀라는 성별 그리고 그 안에서 수없이 나눠지는 인간성...

성별에 따라 분류한 특성처럼, 모든 남자가 여러개의 방을, 모든 여자가 한개의 방을 가지고 있지는 않겠지만,

내 주위의 사람들을 볼땐, 대부분이 성별에 따른 특성들은 가진것 같긴 하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이해하기 힘든가보다.

늙어서도 부부싸움을 하는 부모님만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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